29 Nov 2022 in Read.

Book Review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내가 도전해보려고 하는 사업분야에 관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내용이다.
특히 “프리토타이핑”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 아이디어가 “될놈”이 될 수 있을지,
내가 그 아이디어를 구현해서 “사업”으로 키워낼 수 있을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어떻게 ‘프리토타이핑’을 할수 있을지 구상해 봐야겠다.
(그 실행 여부와 결과는 다음기회에 회고를 통해 별도 정리를 해 보겠다)

책을 읽어가는 동안 인상깊은 구절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 성공방정식 -> AxBxCxDxE=성공

  • 한가지 요인만 잘못되도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대부분의 신제품은 실패하며, 정말로 놀라운 일은 일부 제품이 이런 확률을 뚫고 성공한다는 것이다

  •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놈을 만들어라.

  • 프리토타이핑
    실제 제품을 생산하기전에 초기모델을 만드는 것을 프로토타이핑이라고 하는데,
    그 프로토타이핑 이전에, 제품이 있다고 가정(상상)하고 실제 그 제품을 사용하는 것 처럼 연기 하며
    그것이 필요한지, 사용할때 어떤 보완점이 있어야 할지 테스트 해 보는 것(PDA의 시초 팜파일럿)

  • 내일보다 오늘 테스트 하는 게 낫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사업계획서를 쓰느라 몇달씩 시간을 보내는 팀은 보통 실패한다.
    계획과 검증은 최소만 실시하고 출시를 서두르는 팀은 보통 실패한다.
    시장’테스트‘를 서두르는 팀은 보통 성공한다.

  • 의견보다 데이터다.
    프리토타이핑을 통해 나만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내 아이디어가 될놈이 될 확률을 키워 나가야 한다.

  •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성공할 것이다.

Thank You For Reading
hanmin LEE

근본없는 개발자. 로니 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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