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

10 Dec 2022 in Read.

작가는 요즘 20~30대가 이전세대에 비해 나약하고 자극에 민감하며 “결과적인 평등“에 집착(?)한다 고 평가 하며 그원인으로 그 부모세대들의 “나쁜교육”(과잉 보호를 통한 자율성 부족 및 부족함 없이 자라면서 성취를 위한 노력-지구력(?)-부족)을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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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n

29 Nov 2022 in Read.

내가 도전해보려고 하는 사업분야에 관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내용이다. 특히 “프리토타이핑”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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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n

03 Nov 2022 in Done.

업무 올해 좀 나중에 해야지 했던 일 들을 다 끝냈습니다. User seminar 발표 자료 준비하면서 메뉴얼도 새로 리뉴얼 하고 그 덕분에 Automatic Build feature까지 개발완료해서 한해 마무리는 잘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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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n

17 Sep 2022 in Done.

글을 꾸준히 쓰고 올리자 부끄러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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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n

04 Sep 2022 in Read.

트위터에서 누군가 책 후반 부록에 소개된 도서목록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고 했길래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다양한 주제의 책의 내용을 인용한 부분이 (유독! 아주!) 많아서 그런지 책쓰신분의 독서의 수준과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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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n

13 Aug 2022 in Read.

조직을 세팅하고 리딩하는(혹은 해야할) 리더에게 애자일을 적용한 조직, 프로젝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책(인 것 같다. 한마디로 “잘 모르겠다”는 말이다.) 말그대로 팀원의 입장에서 스크럼도 겨우 따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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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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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의 작가 엔디위어의 소설 달에 건설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sf이긴 하지만 도시의 환경이나 달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들이 (작가의 성향대로) 정말 그럴듯하게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야기 내용은 초반의 배경 설명과...

옛날엔 안그랬는데, 먹고살만해서 많이 나태했나 아님 원래 게을렀을 수도. 여튼 크고 거창한 계획말고 작고 금방 달성 가능한 소소한 계획부터 완료 해 나가면서 성공 경험을 누적하다보면 어느새 큰 목표도 달성 할...

자기개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십대 후반에 질리게 읽어서) 이런 류의 책은 잘 안읽는데 우연한 기회에 추천을 받아서 읽었다. 먹고 살만 하니 나태해져서 대충 “인생이 뭐 다 그런거지” 하면서 살다가, 책속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단 한권도 읽은 적이 없었다. 이 책이 내 첫번째 하루키의 책이다. 작가라는 직업을 가졌을때 꼭 필요한 것이 체력이라 생각해서 달리기를 시작했단다. 그리고 마라톤 풀코스를 25번 완주 했다고...

손석희 앵커가 쓴 에세이 초반 세월호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을 읽을때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그 부분을 다 읽지 못하고 뒷부분으로 건너 뛰었다. 그간의 노력들이 2022년 07월에 내가 보기엔 이미...

몇년전에 읽었었는데 최근에 디즈니플러스에서 “드롭아웃”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다시 읽음. 제품이 완성되기전에 투자를 먼저 받고 그때문에 출시 일정에 쫓기게되고 속도를 내기위해 무리해서 자금을 쓰고 또 투자를 받기위해 거짓말을 하고…의 반복. 근데...

70년대부터 소프트웨어개발자로 일해온 여성이 싼 에세이. 시대적 분위기나 환경이 달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잘 읽힌다. 특히 책 중간에 키우던 고양이”세이디”와의 기억을 기록한 부분이 있다. (고양이 세이디는 속임수...

우연한 기회에 준비없이 이민을 갔다가 결국 실패하고 7년만에 귀국한 가족의 이야기 먼 친척의 권유로 미국이민을 갔다가 첫 스탭부터 꼬여버리고 비자유지를 위해서 고생고생만 하다가 결국 이룬것 하나 없이(오히려 재산과 시간 그리고...

이전회사는……개발팀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그런 조직에서 일하다가 지금 회사로 이직하고 애자일방법론으로 처음 일하게 되었다. 사실 그전에 애자일이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본사 개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이 방식으로 일하게 됐다. 매일하는 스크럼미팅은…… 사실...

사교육 끝판왕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애들을 키운 부모들의 후기. 이런 책의 내용은 보통 “대치동식 선행학습은 의미없고 아이와 부모의 합의? 또는 아이의 자율성을 보장해주며 서포트 해주기만 하면 행복한(!)결과를 얻는다” 로 요약된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시절 “꼰대 마인드”가 당연한듯이 서술된것에 미간을 찌부리다가, 또 한 편으로는 이해되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형편이라 어쩔 수 없었을지도. 특히 관리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었다. 항상 관리자는 실무자보다...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 요식업이라 내가 하려고 하는 쪽이랑은 다르지만 사람 상대하는 일은 어떻게 해야할까 간접 경험 할 수 있었다. 정확하진 않지만 몇가지 기억에 남는것을 정리하면……...

와이프느님께서 읽어보라고 주신(그러고 지는 안읽음) 육아관련 서적 비슷한 책을 좀 봐서 내용이 다 비슷했지만, 중요하다 싶은것 몇가지만 추려보자면 “안돼” 말고 “그만”이라고 말하기 부정의 언어 쓰지 않기(1번이랑 일맥상통) 말썽을 부이고 있는게...

pc의 발전과정부터 시작해서 주요IT기업들의 흥망성쇠 하는 과정을 지나 미래의 IT기술의 발전 방향까지 다룬 IT판 “지대넓얕” 같은 책 아는 내용이 많아서 읽은데 오래 걸리진 않았는데 또 그만큼 쉽게 읽힌다. IT에 관심이...

시작은 뇌의 사고과정에 관한 설명을 프로그래밍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설명하는 책인가 싶더니, 점점 뒤로 갈 수록 프로그래밍을 할때 뇌의 횔동에 대한 설명과 이를 통해 효과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지 모르겠다.)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최근 핫한 스타트업의 창업기를 다룬 책 당근마켓부터 내가 최근 구독해지를 한 뉴닉까지 총 14개 회사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 하고 있다. 다 읽고 나서 기억나고 마음속에 딱 남은 것은 이 한문장이다....

책 제목에 꼿혀서 읽기 시작한 책. 글쓰기에 항상 관심이 많은데 많은것에 비해 활동은 지지부진 하다. 요즘 애기엄마가 주2회(월수) 알바를 나가게 된 후부터 왠지 모르게 일에 쫓긴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인지...

앞서 읽었던 작가님의 2016년 책 주요 내용이 일맥상통한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상대가 사용한 ‘표현’에 휘둘리지 않고 ‘핵심욕구’를 찾아서 리액션 해줄 것” 나는 보통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그 다음에 내가...

2019년 12월에 지금 회사에 입사 한 이후로 코로나 판데믹 상황이라 지금까지 만 2년을 넘게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이런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이 기존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직원들 간에서는 문제가...

어린 시절 아버지는 책을 좋아하셨고, 우리집엔 이 책이 있었다. 나는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읽었다. 지금 그 당시를 기억해보면...

삼성중공업에 있을때, 나름 opic IH등급을 유지하고 AL을 노리내 마내 하던때엔 내가 영어를 제법 하는 줄 알았다. 이직하기 직전에 네델란드 로테르담을 다녀오고, 그리고 몇달뒤에 이직해서 핀란드 헬싱키에서 먗달 지내면서 참…….과묵해진 나를...

배달의 민족 창업자 김봉진 대표와 인터뷰 형식으로 창업스토리와 이것저것 회사에 관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 마케팅에 관련된 비하인드나 회사 내외부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내가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어떻게 시작했고...

한참 전부터 핫했고 지금도 여전히 핫한 오은영박사님의 “육아참고서”를 드디어 완독했다. 책의 내용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공감의 표현을 해라 책 읽고 너무...

What have I been listening to recently? Listening…? I do not listening consciously. during work, I usually turn on the radio or music randomly to use as white noise. currently,...

what is a recent accomplishment that am I proud of? nothing. currently, I am just to start something and could not finish anything.

What am I look forward to? I am preparing to start a business. As part of this career, I am trying to get a master degree of “Teaching IT technology...

When did I feel at peace today? It’s Friday! I usually spend my Friday afternoon peacefully.

2019년 11월 29일부로 삼성중공업을 퇴사 하고, 2019년 12월 2일 부로 현직장(NAPA)에 입사했다. 그로 부터 2년이 지났다. 그동안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회고해 보고자 한다. 업무 이전직장에 처음 입사해서 구조설계쪽 Application 개발을...

if I could only accomplish one thing over the next week, what would that be? reading a book. I have bought a lot of books last month. actually I bought...

요즘 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가 괜히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기 그래서 하나 집어왔는데 나쁘지 않았다. 잘나가는 스타트업들의 허와 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초반엔 스타트업 문화에 대한...

if I could remember just one moment from this past week for the rest of my life, what moment would that be? from last Sunday, during 3 days, my family...

what have I been listening to recently? listening? um…… I don’t know. currently I have interesting of my new career. now I am preparing to learn teaching technic of programming....

what made me laugh recently 2nd son. he is wonderful. he is always smile when we get eye contact.

what problem am I dealing with right now? my work. I have to complete make function of my company’s software. fortunately, the end is in sight :)

If I could only accomplish one thing over the next week, what would that be I never thought about it. but If I have chance or have to do, I...

이책에 대해선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최근에 운동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 오래전부터 보려고 마음만 먹고있던 미드 “퍼시픽”을 보고, (물론 그 드라마엔 일본군에 대한 서사가 나오진 않는다) 일본군들은 “거기서(태평양의 섬에서) 무슨 생각을...

리디북스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읽은 소설 길지 않은 내용에다 살짝 뭔가 어색한 전개가 있었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작가가 스타트업 출신이라 스타트업이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하는지에 대해 잘 표현되어 있다 (고 후기에...

몇년전에 겉멋용으로 정기구독한 (그것도 3년이나) 계간지 SKEPTIC(스캡틱)의 정기구독 선물로 받은 책이다. 받은지 진짜 한 3~4년 된거 같은데 이제 다 읽었다. 제목 그대로 왜 사람들이 밝혀진 진실이 아닌 자신이 믿고 싶은...

맥도날드 창업가 레이크록이 어떻게 맥도날드를 만나고 미국의 대표적인 페스트 푸드레스토랑으로 키웠는지에 대한 이야기 (표지만 보고 손정희 소프트뱅크 회장 이야긴 줄 알았다) 아주 오래전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긴 하지만 내가 이...

제목에 대문짝만하게 구글 어쩌고 써 놓아서 구글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는 책 인줄 알았는데 원제가 “People analytics : how social technology will transform bussiness and what it tells us about...

넷플릭스의 창업자가 쓴 넷플릭스 창업기 여러 시행 착오를 거치고 위기를 극복해서 지금의 넷플릭스를 만들어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명망높은 “리더”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그 리더는 이미 업계에서 유명해서 이사회 의장으로...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어디 갔다가 제목만 보고 살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만 놓고 (왠지 좀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사지는 않았는데. 리디셀렉트에 올라와서 냉큼 빌려 봤다. 책 제목과 같이 수준별로 영어 공부를...

게임 업계에 이미 종사하는 작가가 업계내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 하고 책으로 엮은 책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무료 배송할려면 2만원 남겨야 하니까 짜투리 껴 넣은 책이었는데 은근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어디가서...

회고를 자주 쓰라고 하던데, 언제나 그렇듯이 그게 잘 안된다. 기록 상 마지막에 쓴 회고가 작년 10월인데 오늘이 벌써 3월 20일 이니 대충 1분기 회고로 작성해볼까 한다. 업무 2021년 들어서 Napa...

이직하고 회사에서 처음으로 agile을 (간접) 체험 하고 있는데 그 의미와 목적이 뭔지 감이라도 잡아 보고자 읽기 시작한 책이다. (요즘 책을 되게 띄엄뛰엄 읽어서 초반부 내용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누군가 내게 “2021년의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말미엔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주변 강대국에 대한 “열등감”이 없어졌(줄었)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말이다.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이직하기 전 회사에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머신러닝을 공부 하고 실무에 적용해보려고 이것저것 해보고 책도 많이 봤는데. 보통은 거의 머신러닝의 작동원리(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을 다룬 책들이 많았다. 그러다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는데,...

“발뮤다”의 창업자 테라오 켄의 이야기 이 책을 읽는 동안 한가지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just do it. 고민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그럼 어떻게든 끝은 온다.

유닉스 운영체제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한 책 이런류의 책을 좋아했는데 (예전에 읽은 맥킨토시 개발 이야기 “미래를 만든 geek” 등등) 이 책은 한방에 쑥 읽진 못했다. 읽으면서 느낀게 이 책에 나오는...

늘 드는 생각이지만, 지난 달은 뭘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아! 10월엔 이사를 했다. 이제 월세 살이를 끝내고 온전한 우리집으로 이사를 했다. 지난 3월에 계약하고 8월에 잔금 치를 때까지 이런분위기는 아니었는데...

책을 읽는 내도록 내가 그동안 개발해봐야지 싶었던 아이템들은 모두 사용자가 많아져 내가 만든 앱에 “컨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해야 더 효용성도 높고 가치가 높아지는 것들이었다....

이 책은 몇달전에 어느 잡지에서 읽은 책의 한구절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책 제목을 기억해 두었다가, 리디 셀랙트 마침 책이 있어서 읽었다. “난 일이란 2층집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전체를 받치는 1층은...

반성 글쓰기를 하고싶을때 글을 써야 한다는데 월별 리뷰(회고)는 4월에 멈춰있네.(업데이트 안한 글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책 리뷰도 5월에 업데이트 한게 끝이고.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재택근무를 오래 하면서 점점 풀어지는...

혜성이 지구를 향해 달려오고 인류가 구조대(?)를 보내 막는다는 이야기 영화 “딥임펙트”의 내용과 유사하다 (이 소설이 원작일지도 모르겠네) 오랫만에 SF소설을 읽었는데 이런류의 스토리를 제법 본게 많아서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만 그럭저럭...

책을 너무 오랜기간 동안 드문드문 읽어서 총평이랄 뭔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다만 책 읽으면서 밑줄 달아 둔 몇 문장을 공유 하려 한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생에 관해 사람들이 흔히 떠들어...

옐로 모바일의 내부자가 기록한 옐로 모바일의 흥망성쇠 언제까지 “실무자”로 남을 순 없을 것 같은데 나는 어떤 공부를 얼마나 더 많이 해야 여기 글쓴 이 처럼 사업가 마인드를 배울 수 있을까...

그렇고 그런 “회사연대기”책……이기도 하고 또 읽다보니 아마존에서 12년을 다닌 글쓴이의 고분 분투기 이기도 했다. 다른 언어를 쓰는 환경에서 어떻게 버티고 무엇을 얻었는가에 대한 이야기 나도 삼성중공업에 대해 이만큼 알고 있나,...

업무출장 대우조선 옥포에 한번 서울에 한번 출장을 다녀왔다. 사실 내가 가서 뭘 하거나 할 자리는 아닌거 같은데 소개삼아 껴서 갔다. 내가 영업비슷하게 할건 아니니까. 거기서 내 예전 모습을 봤다. 나도...

알라딘에서 무슨 클라우드 펀딩으로 충동구매한책 게임개발에 관련된 일을 하는 작가들이 쓴 단편들을 모은 책이다. 게임을 소재로 한 몇개의 단편들인데 하나하나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기술서적들은 한 줄...

유명한 책이다. 개발자들의 필독서 근데 난 개발자가 아닌가 보다. 책 초반에 코드를 작성할때 어떻게 (재사용가능하게 / 유지보수편하게 / 읽기 쉽게)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요령을 알려준다. 클린코드가 무엇인지 우선 정의하고 (내...

언젠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작년? 재작년? 그쯤 “스캡틱” 정기구독이 끝나고 나서 이 계간지를 정기구독했다. 과학 비평지인데 겨우 교양과학서적 몇권 읽을 줄 알던 내 수준으로는 어렵더라. 에피4호에서는 인공지능(?) 인공생명(?)에 대해 이야기를...

탈거제 드디어 완벽한 탈 거제를 달성했다. 거제도 집을 매매했다. (물론 6월에 잔금을 받기로 했지만) 기분이 막 복잡할 줄 알았는데, 홀가분 하다. 복잡한 걱정은 이미 이사나올때 다 느끼긴 했다. 거제도 집을...

중국 인민 3부작의 마지막 지난 마오의 대기근 편을 읽고 쓴 후기에서도 언급했지만, 읽는 동안 너무 힘들었다. 권력자들의 체스판 위에서 놀아나는 인민들의 고통이 너무 눈에 보이는 듯이 기록되어 있어서 그랬던것 같다....

이로이 탄생 2월 11일 11시 05분 이로이 탄생. 첫째에 비해서 순둥순둥한게 착하게 잘 지낸다. 신생아때 순한게 커서도 순한게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두고보면 알겠지 애기엄마가 로이를 케어한다고 내가 로운이랑 있는 시간이...

핀란드 출장 잘 다녀왔다. 두번째 간거라 익숙하고 사람들도 많이 친해졌고 내가 앞으로 어떤일을 어떻게 하게될지 알게 되었다 wpf mvvm 으로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에 대한 감이 거의 없다 지금은 주먹구구식인데 회사에서...

실리콘밸리에 사는 한국인들이 실리콘밸리를 이야기 한 책. 여기저기 주워들은게 많아서 아는 이야기도 많았다. 처음 읽을때는 삼성중공업에 있을때라 딱히 공감가는 부분은 그리 많이 않았는데 중간에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고 또 본사 출장가서...

기술은 보통의 인류(사람)들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 고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Common people에겐 빈곤을 가속화 시킬 것이다. —> 미국 연안의 잘사는 도시들과 내륙의 쇠퇴한 도시들의 비교 —> 기술의 발전과 무관한...

지난 6년간 챙겨봤던 미드 “실리콘밸리”가 끝났다. 드라마를 보면서 그 사람들을 동경하고, 또 내 일터를 그렇게 만들고 싶었다. (물론 실패 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software developer로 이직 하게 되었다. 같진 않겠지만, (같을...

어디서 추천받았는지 기억안난다. YES24 포인트가 많아서 장바구니 비울때 껴있었던 책이다. 자기계발서 별로 안좋아해서 이책도 건성건성 읽긴 했지만, 지금 막 이직한 입장에서 와닿는 내용이긴 했다.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택하라. 니가 뭘...

머신러닝 스터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2018년 말부터 코세라의 머신러닝과정을 시작해서 2019년 1월쯤 수료 했다. 사실 풀 영어로 진행된 수업이라 초기 5~6강을 넘어가니 이해하는게 쉽지 않았다. 중간중간 보는 quiz나 매틀랩으로 해야하는...

해방의 비극때도 느낀거지만 합리적인 리더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껴지게 하는 책이다. 전편에 이어서 한 독재자와 그에게 잘 보여야 숙청 당하지 않는 당간부들의 실적뻥튀기와 이를 기반한 잘못된 목표수립 그리고 이 말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센텀까지 왔네 github Pull request 하는 법을 한번이라도 해보고 갈려고 연습중이다.

리디 설렉트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읽게된 중국 근현대사 사실 딱히 관심도 없었는데 최근에 "한중일 세계사"를 읽으면서 일본/중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된 김에 읽었다. 제법 내용은 긴데 (그래서 몇번 쉬었다가 읽음) 국민당과...

IMF키즈의 생애 와 동시에 읽음. 90년대생에 대해 고민한 80년대생이 쓴 책 모든 늙은이가 그렇겠지만, 나는 아직 어린거같은데 그래서이친구들을 잘 이해하고 같은점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해 안가는 점도 많구나 싶었다. 전반적으로 90년대...

나와 동시대를 살아간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나는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나름의 가장 최선의 선택을 통해 지금의 내가 만들어 졌다. (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인터뷰한 사람들도 자기 자신을 그렇게 생각할까?...

wpf를 이용해서 ui를 만드는 방법은 좀 더 공부해서 익숙해질 필요는 있을거 같다. 근데 MVVM은 1. INotifyPropertyChanged 2. ICommand 만 (활용 할 줄) 알면 되는건가

이름만 첫걸음 나에겐 첫걸음이 되지 못했다. (차라리 마이크로소프트웨어 v.391호의 강화학습을 이용해 mnist 그림파일 만드는게 더 유익할거 같다) 요즘 이런작고 얇은 류의 판형이 유행하는것 같은데 제한된 규격에 너무 많은 내용을 설명하려던거...

좀 어렵다. 마지막 부분이 특히 이해가 안간다. 나이가 좀 더 들어서 다시 한번 읽어볼까 싶다. 2차대전을 추축국이 승리했다는 설정이 흥미로워서 이 책을 읽기 시작 했다. 일본제국이 지배하는 태평양연방과 독일이 지배하는...

이 책은 "테라노스"라는 스타트업이 급부상하여 유니콘이 되었다가 한순간에 몰락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책 자체는 정말 재미있다. 한 호흡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마션" 이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책이 없었던거...

번역한 사람의 말대로 중국역사의 입문서로 좋은것 같다. 띄엄띄엄 알던 중국의 역사를 적당히 길지 않은 책 한권으로 잘 정리 되어 있다. 최근에 중국역사 관련된 책으로 "한중일세계사"를 읽어서 그런지 근대사(정확히는 청말기)이야기 부터는...

최근 관심사 덕분에 AI에 관한 글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마침 과월호가 있어서 구매했다 다 알아먹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여러 경로로 주워들은 이야기는 많아서 어느정도는 알아들었다 강화학습을 좀 더 공부해봐야...

남 신경 쓰지말고 내 할일이나 잘하자 교육와서 보니 내가 알아야 할게 너무 많네 우선 사놓은 책부터 조져야 겠다 전망 좋은데서 더 일하고 싶다

신행때 빠리 갔다가 어찌 어찌 현지 가이드를 받았는데 오르세 미술관 가기 전 잠시 해당 미술관에 소장된 그림과 작가에 대한 소개를 들었었다 그때 참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그 시절의 미술사(?)에 대한...

잡지는 읽은 책 카운트에 포함을 안하는데, 이번 호는 좀 하고 싶었다. 그동안은 개발에 대한 트랜드나 기술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근본이 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 읽은 많은 (2019년 현재 기준으로) 잘나가는 tech기업들의 창업기 중 한권. 어느 기업이나 위기는 있고 지금만큼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 위기를 어떻게든 넘었는데 그런 이야기다 (최근 이런류의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트위터를 보다가 마음에 꼭 드는 문구를 봤다. "나이가 들면 영화나 책을 보고 무조건 교훈을 찾는다" 나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쓸때도 교훈을 찾고 앉았네 딱히 떠오르는 할말이 없으면 그냥 읽었다. 정도만...

내가 최근에 즐거보던 “유명기업의 창업일화” 한국버전이다. 책 자체는 2014년에 나온 거라 지금 분위기랑은 조금 다른데 뭐 그럭저럭 볼만함. 작년말 부터 올해초까지 한창 창업에 꼿혀있을때는 이런 책을 보고 의미를 찾고 감동하고...

리디셀렉트 가입하고 첫번째로 읽은 책 제목 그대로 세계사 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를 쓴 (그린) 책이다. 만화책이라 술술 읽힌다. 예전에 전생사관련 책을 읽다가 중국의 “태평천국”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본 적이 있는데...

작년에 "신경망 첫걸음"을 읽고 연결된 내용의 책인줄 알고 샀는데...... 수준이 확 다름 초반 단층,다층신경망과 역전파까지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넘어갔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입문자인 나에겐 어렵다. (이 책에도 비슷한 어감으로 쓰여...

"한중일세계사"라는 책(만화책이다)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같은 작가가 "삽화"를 그렸다길래 봤다. 도서관에 없어서 신간 신청까지 했는데…..정작 받아보니 만화책이 아니었다. (근데 표지만 보면 만화책) 2차대전의 주역은 역시 독일,일본과 영국 미국 소련 정도...

픽사 & 디즈니 사장이 픽사를 창업하고 키워 온 이야기 작년에 읽었던 "픽사 이야기"는 픽사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적인 관점에서 좀 풀어갔다면 이 책은 CEO가 쓴 책이라 그런지 경영쪽의 이야기가 많다 픽사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휴간(현재는 복간 되었다) 하기전에 잡지의 한꼭지 있던 글들을 모은 책 고전을 소개하고 그와 연결되는 현재의 IT 트랜드를 소개한다. IT 트랜드를 엮어서 소개할때 약간 억지 스러움이 있지만 (작가의 고통이 느껴진다)...

책의 초반부는 AI기술에 관련된 설명을 하고, 후반부인 AI기술이 실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책이다. 특히 내가 일하는 분야가 제조업 분야 중에 극도로 노동집약적인 업종(조선업)이다 보니 5장의...

사회과학분야 책을 지난번에 "복학왕의 사회학"을 읽고 이번이 2번째 인것같은데, 이쪽 분야의 책이 나한테 잘 맞는건지 작가가 필력이 좋은건지(아마도 후자인듯 하다) 어려움없이 술술 읽혔다. 특히 내가 지금 일하고있는 분야(조선업)의 이야기라서 그랬는지도...

머신러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를 통합할 단하나의 "마스터 알고리즘"의 출현에 대한 이야기다 머신러닝이란 무엇이며, 학습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 지는지, 그리고 지금의 방법이 완성되기까지의 역사와 미래에 "마스터 알고리즘"의 출현에 의한...

요즘 회사 사람들이 하도 AI 거려서 몇년전에 구해놓고도 관심도 별로 없었고 이해도 잘 안되서 처박아 놨던 책을 다시 꺼내 읽었다 저자가 중학생 정도 수준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을 설명했다고 했는데...

진작에 다 읽고 서평을 작성했었는데 원노트 처음 쓰다가 동기화가 익숙치 않아서 다 날려먹었다 올해들어 많은 회사의 창업/성장기를 읽고 느낀점이 하나 있다 현 시점에 대단하고 멋었어보이는 회사들 모두 초창기 그곳에 미쳐있는...

오랫만에 tech/과학 분야 이외의 책을 읽었다 조금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몇일만에 완독했다 트럼프의 등장 이후의 상황을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판단하고 글을 썼는데 특히 공감되는 부분을 뽑자면 다음과 같다 "민주주의"는...

전직 조선일보 기자이자 라이코스 CEO, 그리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대표 임정욱님이 몇년간 IT업계에 있으면서 겪은 일을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를 모아서 책으로 내었다. 나도 이미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꾸준히 읽어오고 있어서...

기술서적 사놓고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어낸 책이다. (그동안은 사서 필요한 부분만 보고 책장에 고이 보관만 해놨지.) 내가 관심있던 부분은 닷넷코어2.0인데 이책에선 말미에….자세한 설명없이 (기술서적에서 흔히 일어나는 "안다고 가정하고") 코드만 죽...

내가 즐겨 보는 미드 [실리콘밸리]의 작가이기도 한 "댄 라이언스"가 2017년(한국기준) 내놓은 책이다 이책은 도입부에 52세의 테크전문 기자가 고액연봉을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p> 안정되고 인정받는 근사한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잘린...

한국의 산사 7곳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그동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의 여러편에 실린 산사에 대한 내용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사실 불교나 절이나 그닥 관심이 있던건 아니었다 다만 지난 여름의 끝자락에 다녀온...

이전에 "역사의 역사"를 모두 읽고 집에 있는 유시민작가의 다른 책이라 바로 읽었다 이승만대통령부터 박근혜대통령정권까지 작가가 주목한 사건과 관점에 대해서 서술했다 내가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80년 서울역 회군때의 작가 본인의 마음이었다...

정기구독이 끝나도록 2호를 다 읽지 못 했다. 마지막 2챕터(약 20페이지) 정도를 남기고 손이 가지 않더라. 데이터, 유전자,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 있었고 짧은 sf소설, "총균쇠"에 대한 리뷰 등이 있었다. 과학"비평"잡지라 아직은...

평소 유시민 작가의 팬인 와이프가 신간이 나왔다고 사놓고 구석에 처박아 놨길래 내가 찾아 읽었다 유시민 작가를 좋아하지만 사실 내가 작가의 책중에 읽은 것이라곤 “유시민의 글쓰기특강” 밖에 없다 이 책은 책...

알라딘에서 받은 포인트가 곧 만료 된다고 하기도 하고, 가끔 보는 계간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이번호 메인 이슈가 Javascript이기도 해서 그걸 사려고 알라딘에 접속했다가 배송비가 2500원 붙길래 책을 한권 더 사야겠다 싶어서 둘러보는데.........

내가 사는 책은 언제나 그렇지만 역시 TV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보다가 남자 주인공 중의 1명인 “임바른판사”가 지하철에서 이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 그러고 보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봤었지?’ 하던 기억이...

Just Do It 이건 "슈독"을 읽은 후의 감상과 같다. 생각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냥 하자 움직이면 성공할 수 도 실패할 수도 있지만 가만 있으면 실패 100%니까.

2015년 라이고를 통해 존재가 입증된 중력파에 대해소개하고, 중력파 감지장치에 대한 소개 / 역사, 그리고책 후반부에는 2017년 중력파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EP를 소개함. 전체적으로 어렵게 (기술/이론적인 설명이 길게) 쓰여져 있지 않아서 읽는...

한동안 알라딘에 베스트셀러로 올라와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책 시종일관 Big Data의 해석으로 인한 피해(? 오류?)사례를 나열하고 비판하고 있지만 책 말미에는 이런 오류를 보정할 미래 기술이 발달되어 더 나은 삶을 살 수...